인간을 이해하기
아는 사람보다 그가 소개한 사람을 채용하는 심리는?
allinda
2009. 5. 11. 08:02
어느 설문조사에서 아는 사람을 채용하기 보다는 그 사람이 소개한 다른 사람을 채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통계가 나왔다.
아는 사람을 쓴다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의 한계를 안다는 것이며 차라리 그것보다는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그의 추천으로 모르는 사람을 불러 일을 하는 것이 더 편하다는 얘기다. 돌려보면 채용되기 위해서 인사담당자 보다는 헤드헌터를 통하는 경우가 더 성공률이 높다는 얘기도 된다.
그 속에는 아는 사람의 경우 나에 대해서 잘알고 있기 때문에 불편하기 때문이라는 말도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인척을 포함해서 아는 사람만 쓰는 경우는 어떤 심리일까? 상당수가 모르는 사람을 써서 당하는 경우 보다는 아는 사람이라면 배신의 경우가 조금이라도 적으리라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조직의 경우 대부분은 아는 사람 때문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