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시에서는 "아무개 아들"이란 말이 자연스럽지만 군포같은 수도권에서는 조심스럽다.
어릴적 코흘리개 시절부터 보던 아이가 제법 의젓하게 사람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여 흐뭇하지만 정작 본인은 불편할 수도 있다.
청년시절 고창에서 올라와 평생 군포에서 산 군포새마을금고 배혁기 부이사장 아들.
석근이 아버지는 신문인으로 평생을 지냈고 아들 둘을 잘 키웠다. 그 아들이 동네에서 평이 좋다.
군포사정에 밝은 김명철 기자가 쓴 글이라 더 좋았다.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8051


Posted by al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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