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장을 지낸 유병두 검사(57ㆍ사법연수원 26기)가 2020년 3월 서울에서 유병두변호사사무실을 열었다.

충청도 출신인 유 변호사는 서울 대일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장, 부산지방검찰청 형사2부장(해양범죄전문수사단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하고 2019 안양지청장으로 부임해 올초 퇴직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온화한 성격이지만 검찰 안팎에서 뛰어난 수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안양에서는 범죄피해자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좋은 평을 받았다.

Posted by al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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