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환 회장은 2018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됐다.

장태환 / 의왕 교연학원장. (전)의왕시학원연합회장 / 2016년

전주에서 공부를 마친 장회장은 일찍 의왕시에 자리를 잡았다. 의왕시에서 학원을 경영하면서 사회교육인으로서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을 키워왔다. 거기에 세월이 지나면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여러가지 봉사의 자리를 하나 둘씩 감당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에 눈을 뜨게 된다.

의왕시학원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장회장은 2002년 부터 2006년 까지제8,9대 의왕시학원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한참 사회적인 인식이 사교육을 공교육에 대한 적대작인 인식으로 볼 시기여서 학원을 운영하는 사회교육인들에게는 어려운 시기였다. 어려운 시기에 단체장을 맡은 장회장은 사회교육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학원연합회 통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의왕시학원연합회는청소년들을 위해 자율방범대를 통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해왔다. 시기적으로 사회봉사에 대한 분위기가 아직은 확산되기 이전이었다. 그런 시점에서도 반발하는 학원장들을 설득해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원비를 받지않고 수강할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주었다. 지금도 의왕시에서는 이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의왕교육신문을 만들다.

2004년 장회장은 [의왕교육신문]을 창간한다. 신문을 통해 청소년교육에 좀더 깊은 관심을 얻어 내려는 생각에서였다. 공교육과 사교육계에서 신망을 받는 이들의 글을 청탁하고 발행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협찬을 얻는 일 등을 혼자 감당해냈다.지역에 우수학교를 탐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지면을 내주어 청소년들의 시각을 반영하는 신문을 발행했다.

이어지는 지역사회 봉사의 역할들....

시간이 가면서 지역 체육회등 점점 역할이 많아지고 찾는 이들이 많아서 장회장으로서는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하지만 자신이 할수 있는 위치에서 자신에게 맡겨지는 역할은 감당해 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장회장은 그런 가운데서도 청소년을 위한 역할에 중심축을 두고 이를 벗어나지 않으려 애쓴다. 스스로가 선택한 사회교육인으로서의 역할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를 돌보듯이 학원생들을 가르쳐 왔고 학교 밖에서 만난 청소년들을 이끌어 왔다. 그런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2002~2006 의왕시 학원엽합회장

현재 의왕교연학원장

Posted by al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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