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집중해 성공한 지역신문 임종호 경기헤럴드 발행인

시인이자 이학박사인 임종호 발행인. 서울대를 졸업하고 새로운 교수법으로 군포에서 학원을 열어 선풍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2007년 경기헤럴드를 창간하면서 사람을 조명하는데 집중해 성공했다. ggherald.co.kr 홈페이지를 찾아가면 화면중앙에 독자들이 많이 찾은 인물이 순위경쟁을 벌인다. 2019년 7월 독자들이 많이 검색한 인물은 현 시장이 아닌 전임시장 김윤주다. 이렇게 경기헤럴드가 인터뷰한 인물이 350명 가량된다.

이들은 임종호 대표가 그간 신문을 발행할 때마다 대판 8면 전면을 할애해 실어온 인물들이다. 길게는 멸 달에 걸쳐 사람을 인터뷰해서 실어 왔다.

신문에 그치지 않고 인터뷰한 기사만 모아서 책으로 낸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거의 모두가 대상이다. 2015년에는 인터뷰가 실린 지면을 액자로 제작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대형액자는 주인공들에게 증정되었고 웬만한 유력인사 사무실에는 근사한 장식으로 남았다.

그가 만나고 인터뷰하고 조명해 온 이들은 모두 그의 우군이 되고 신문사가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되었다.

안산타임즈가 유사한 사례인데 안산은 그 인물들을 네트워킹하는데까지 발전했다. 

지역신문을 성공시키려면 인물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그대로 듣고 꾸준히 해나가는 끈기가 헤럴드 임종호가 지닌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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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라는 인사에 얼마나 큰 기운이 담겨 있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 '안녕'이라는 것을 내 것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누군가 좋은 기운을 담아 전해 주어야 하고 그렇게 '안녕'이라는 인사말에 기운을 담아 전하는 것이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의왕 청계 사단법인 생활불교 자성원 회주(창립자)이자 이사장인 운제스님이다. 세속의 나이를 묻는 것이 실례인 줄 알지만 물었다. 

"60이 다 되어가요" 



환하게 웃는 비구니를 두고 주위에서 50도 안 되어 보인다고 말한다. 좋은 생각을 품고 그 좋은 기운을 전하며 살아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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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은 (사)생활불교 자정원 신도들이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점심배식 봉사를 하는 날이었다. 복지관에는 의용소방팀 그리고 김성제 전 의왕시장이 나와 있었다. ​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봉사자들은 1천 여 어르신들을 맞고 식사하시는 동안 시중을 들고 있었다.

운제(賱侪)스님(호 여초如初)은 입구에서 급식표를 받는 일을 맡고 있었다. 제자리에 서 있지 못하고 자꾸자꾸 앞으로 나간다. "마중 나왔습니다" 소리에 길게 늘어선 어르신들 얼굴이 환하게 밝아진다.

"2007년에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사랑채노인복지관 운영을 맡으면서 스님을 찾아가 도와 달라고 부탁을 드렸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2백여 명이던 점심 식사 어르신이 1천 여명이 되기까지 한결 같이 운제스님과 자정원이 도와주고 계세요. 복지관 점심배식봉사뿐 아니라 청소년 상담, 노인상담, 사랑의쌀모으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말 큰 일을 하고 계시죠" 금유현 복지관장이 말한다.



"처음엔 중이 왜 나왔느냐고 짜증을 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저 진심이 닿을 때까지 기다렸죠. 지금은 목요일이면 저 보러 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요"

"주방 앞에서 국그릇을 맡으신 김성제 전 시장님도 처음엔 시장 떨어지고 나왔다며 몇 번이나 나오겠느냐며 비웃는 분도 계셨죠. 제가 그랬어요 '당신 업이다. 진심이 닿을 때까지 수양하시는 자세로 계속 하시라고....' 보세요. 많이들 반가와 해 주시잖아요"  

91년 동학사 운달 큰스님에게 계를 받은 여초스님은 지난 해 새로이 운제(賱侪)라는 법명을 받는다. 넉넉할 賱 무리 侪. 사람들 속에 넉넉하게 어울려 지내라는 뜻이다.​​처음처럼이란 뜻으로 주었던 법명 여초(같을 如 처음 初)는 호로 쓰게 하셨다고. 새로운 사명을 받은거라고 기꺼히 받으신다고 한다.


운제스님은 96년 양재에 포교원을 열고 봉사하는 생활불교 실천에 큰 뜻을 세운다. 그리고 시절 인연이 의왕에 닿아 2000년 의왕에 자정원을 연다. 자정원은 제도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을 찾아 쌀을 전하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찾아가서 도와주는 일을 시작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장학금지원사업, 난방비 지원사업 뿐 아니라 청소년 상담을 위해 서울구치소교화위원으로 활동한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 상담을 많이 하게 됐어요. 마음이 안정되야 좋은생각을 품게 되요"

"속상한 일이 있거나 아무도 불러주는 이가  없어 외로우면 찾아와 함께 차를 마시자고 권하죠. 좋은 기운을 나누면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되니까요"​
운제스님은 요즘 "주책 부려라"라는 강의를 자주한다.

"참고 사는게 다가 아녜요. 참고 살려니 화병을 앓는거죠. 할 말을 다해라. 성질 부려야 건강에 좋다. 백세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이대로는 안된다고 말하죠. 자식에게 주려는 마음도 다 버리고 키우시라고 말해요. 그렇게 자란 자식이 뭘 하겠어요. 로또만 기다리고 살지. 같이 죽지 말고 같이 살라고 말해주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고 좋아들 하세요"​

9년 전 스님과 연을 맺고 자정원 고문을 맡고 있는 이성훈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백운,장안지구 개발 초기에 스트레스 때문에 죽을 뻔 한 걸 운제스님이 살려 주셨죠. 세상 일을 모르고 사시는 분이 제가 하는 일이 막힐 때마다 멘토가 되주셨어요"라고 말한다.


3년에 걸쳐 법당을 새로 지은 자정원은 더 큰 꿈을 꾼다. 조계종 반월사와 함께 망자의 업장을 소멸하는 기도를 드리는 더 큰 봉사의 장을 마련하려는 꿈을 꾼다.

자정원에서는 매번 법회가 끝나면 대중은 운제스님의 선창에 따라 '나는 성공한다. 나는 즐겁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보배입니다'를 복창한다. 운제스님이 내리는 화두요.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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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담담하다. 군더더기 없다. 일기보는듯하다. 자서전집필의 새로운방식

 

01 아버지의 죽음 . ‘경상감사 할래? 퇴계종손 할래?’ . 천석꾼 - 외조부(外祖父) . “어무이, 수창학교로 전학시켜 주이소.” . “어무이가 알면, 저는 쫓겨납니더.” 

02 우등생이 꼴찌로 전락 . 참을 수 없는 배고픔 . “성희가 내 돈을 훔쳤다!” .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 아이는 아이답게 커야 한다 

03 “빨리 종아리 몬 걷나?” . “고산(孤山)선생이 니, 친구가?” . 이득은 재난거리 . 경주 최부자와의 만남 . “흉년에 논밭을 사지 마라.” 

04 “야가, 내 손잔데, 경북중학생이요.” . 독일어 강사가 된 대학생 . ‘나라 파는 한일회담, 즉각 중지하라’ . 수배된 ‘이성희’ . 배부중지된 영자신문 ‘디 아구스’ 

05 서대문교도소에서의 한철 . 정치교수로 몰린, 김홍철. 박희영 . 회색빛 내 인생 . 25살에 사장이 되다 . 연안이씨의 김천처녀 

06 기품 있는 미인 . “대학졸업장, 그거 삶아 묵을 라꼬?” . 29일 만의 전격 결혼 . 청상(靑孀) - 나의 어머니 . 그 겨울, 노란 눈(雪)이 내렸다 

07 은행지점장 뺨을 갈기다 . 소나기는 일단 피해야 한다 . 막차로 온 아내 . 노마드가 돼 유랑 길에 나서다 . 숨찬 도피생활 

08 피 흘리는 아내를 업고 뛰다 . 가정용품회사 ‘부신’ . 종업원은 나와 아내 뿐 . 극에 이른 고부(姑婦) 갈등 . 눈 위에 쓰러져 있던 아내 

09 “여보, 이제 옛일은 그만 이자뿌소.” . 나는 ‘어머니의 눈물 ’.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다 . 부신을 매각하다 . 홍콩에서 만난 김XX 

10 홍콩약재시장 수업료 - 3천 달러 . 삼우무약 설립 . 작두와 돋보기 쓴 한의사 . 국내 생약시장은 중국 상인의 놀이터 . 우황, 사향, 서각에 매달리다 

11 승자독식(勝者獨食)의 국외 생약시장 . 말라리아로 죽을 뻔하다 . 그린란드의 녹각울타리 . ‘야생 반달곰’ 기사(記事) . 웅골(熊骨) 등도 한약재 

12 고속 냉동된 ‘곰’ . “세상에 곰을 통째로 수입하다니!” . 봉이 이선달 . 금값보다 비싼 서각(犀角) . “이사장은 심리대상입니다.” 

13 나를 살린 인도네시아 지폐 . “내 땅, 형님이 사소.” . 사람을 믿는 것도 ‘경영’이다 . 한 겨울밤의 미소 . 중국의 거상 - 여국호(余國豪) 

14 30만 달러를 빌리다 . “그 조센징, 아주 독종이야.” . 아마추어 변호사 . 물길 모이는 데 돈길 모인다 . 사그라든 고부간의 불화 

15 흑묘백묘론 . 호랑이 굴에 들어가다 . 말은 안 통해도 진정은 통 한다 . 나를 도와 준 퇴계(退溪) . 덩샤오핑의 단골식당 

16 멀고 먼 내몽고 . 내 손안의 감초(甘草) . 삼각무역을 하다 . 샤넬에 도인(桃仁)을 납품하다 . 우황(牛黃)파동 

17 항공기 3등석을 기피하는 이유 . 상파울루에서 납치되다 . “살리 구다사이!” . 예견된 우황 값 폭등 . 아르헨티나까지 누볐지만… 

18 돈 앞에 무너진 일본의 종합상사 - N무역 . 오사카에서 보낸 정월 초하루 . 마분지를 깔고 앉아 시위하다 . “한국 사람도 독합디다.” . 50만 달러가 3백만 달러로 둔갑 

19 사업운도 있어야 한다 . 언제나 봄날은 아니다 . 고가생약 수입을 독점하다 . 생약업계의 다크호스 . 사무실을 급습한 ‘부동산 투기조사반’ 

20 “그 아주머니는 아주 검소해요.” . 드러난 내 가명계좌 . “6억 원을 추징당할 겁니다.” . 가명계좌 사용법 . 돈 버는 것만 능사가 아니다 

21 삼우제약 설립 . “자네, 1장만 쓰라.” . 김포세관, 삼우무약을 덮치다 . “이거, 원산지 위장 아닙니까?” . 징역 3년, 추징금 45억 원 구형! 

22 뒷북치는 신문기사 . 축성(築城)보다 수성(守城)이 어렵다 . 1심 무죄 . 동업자의 투서 . 2심도 무죄 

23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은 사건 . ‘무죄’라고 확신한다 . “나는 누군가?” . “그 돈, 고마 포기 하이소.” . 외로움은 사치다 

24 새벽 3시의 전화 . 명예영사가 안겨 준 행운 .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 ‘퇴계자손’이라는 긍지 . 어디서 무엇이 돼 만나랴 

25 ‘인생 제2막’ . 2파전에서 3파전으로 . “협회장 선거, 간선(間選)으로 합시다.” . 양자(兩者) 대결로 압축되다 . 제14대 한국수입업협회장이 되다 

26 “저는, 여러분의 박수를 먹고 삽니다.” . 협회장은 경제대사다 . 태국 등에서 영문기조연설을 하다 . 중국대사 우다웨이와의 만남 . ‘내년 경제, 수출에 달렸다’ 

27 수입은 악(惡). 수출은 선(善)인가? . 지속적인 통상사절단 파견 . 한국외대와 산학협정 체결 . 협회장을 그만두며 . 나의 일은 뒷전 

28 부유한 협회 - AFTAK . 회원사가 대폭 감소한 협회 . 정치 쪽엔 반기를 들던 아내 . “이성희가 교수가 됐단다.” . 모교, 한국외대 강단에 서다 

29 진성이씨 제12대 서울화수회장 . ‘제1회 HUFS강의상’을 받다 . 수강생 4백여 명 .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 두 번의 북한 방문 

30 ‘최선을 추구하되 최고를 바라지 않는다’ . 조순(趙淳)의 축사 .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다 . 이성희 팬클럽 - ‘사람과 나무들’ . 가슴 뜨거워지는 제자들의 편지 

31 교수님의 살아있는 눈빛은..., . 졸업 전 수강필수과목 .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되다 . 현마육영재단 설립 . 장학기금 증액 계획 . 

32 ‘인간은 재산관리인일 뿐이다’ . 빛바랜 수첩에 담긴 처세십훈(處世十訓) . 퇴계(退溪)의 자명(自銘) . 사업도 겜블링이다 . 인생은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 

33 집착까지도 벗어던지다 . 아름답게 늙어가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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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론회색이나산생명은푸르다 괴테

일찍부터 출근하고늦게퇴근하는은행원 사고개연성높다

불시크로스체크 신고예방제도화가 최선

은행거래동기 1추천 2거리친절도

영속기업 인재선발과양성

존경받지못하는이익집단종속어렵다

 

제1장 혼돈의 시대 
1. 일제 강점기, 6.25 전쟁 그리고 4.19 혁명 
2. 가정교사에서 은행원으로 
3. 가족 
4. 낚시꾼 

제2장 행원에서 행장까지 
1. 은행원의 자화상 
2. 돈은 어디선가 언제나 모자란다 
3. 신화는 있다 
4. 변화는 발전의 동력이다 

제3장 돈, 은행, 기업 그리고 사람들 
1. 은행 창구에서 본 세상 
2. 기업인의 고뇌 

제4장 폭풍 속으로 
1. 폭풍 전야 
2. 기업을 살려라 

제5장 역사의 거울 앞에 서다 
1. 국제화의 터를 일구다 

10년 후-21세기 선진 금융 한국을 위해 
에필로그-진정한 훈장 
드리는 글-성실, 정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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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군에서 나서 경기도청 공무원이었다가 과천,의왕,군포시로 옮겨 건축관계공무원을 지냈다.

만나면 백지에 네모, 세모를 그리고는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몇 년 후 그 네모, 세모는 지역개발 밑그림이었다.

인덕원에서 안양시내로 들어가는 길을 왕복 10차선을 뚫어놓은 사람. 1980년대에 그는 그 사업으로 세금을 낭비했다며 구속됐다. 당시 조원극 수원부시장의 적극적인 구명으로 풀려났다. 지금 그 도로가 10차선이 아니었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평촌신도시가 들어선 벌말은 지대가 낮은 농지였다. 그는 지상으로 계획된 전철을 지하화하게 했다. 거기서 퍼낸 흙을 좌우로 펼치면 외지에서 싣고 오지 않고도 성토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평촌중앙공원 지하를 파서 대형지하주차장을 만들게 하고 지상에는 나무만 가득하게 심게했다. 처음엔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주차장과 시설물 하나없이 묘목들만 심겨놓은 중앙공원을 실패작이라 했다.

과천에서는 지금 지식정보도서관 앞을 파야 할 일이 생겼었다. 이틀간 도로를 막아야 한다고 계획서가 올라오자 밤에 도로 양쪽에서 동시에 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해 하룻밤에 끝냈다.

의왕백운호수가 지금 모습을 유지하게 된 건 그의 공로다. 난립하던 식당가과 무허가 건물을 정비하고 호숫가 둘레에 건축을 못하게 했다.

군포반월호수를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영동고속도로에서 내려오는 램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시간이 갈수록 시키지 않은 일을 하는 공무원을 찾을수 없다. 큰 그림을 그릴줄 아는 공무원을 만나기 힘들다. 큰 그림은 민선시장 정도라야 가능한데 그마저도 없다.

한때 경기도 기술직 공무원들의 맏형소리를 들을 재목이라는 평과 독불장군, 안하무인이라는 비난을 동시에 들었다.

그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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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네 고민 들어줄게 말해봐'

피해자의 멘토가 된 조정숙 안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법보좌위원

3월 26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지청장 이현철)과 사단법인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조정숙 사법보좌위원에게 범죄피해자 김모 양의 멘토가 되어달라는 당부와 인증서를 전했다.

조 위원에게 이 일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경기도가 추천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고 민주평통의 부탁으로 새터민 고교생 몇 사람을 후원하고 있다.

고교생 때 만난 한 아이는 대학 2년생으로 자랐고 자기들이 알바를 해서 이모에게 밥을 사겠다고 찾아오곤 한다.
제약회사 회계부서에서 오래 일하다 은퇴한 조 위원은 주변에서 도와달라는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봉사에 나섰다가 어느새 멘토가 되어주는 일에 깊이 빠져들게 됐다.

아들이 셋이다. 막내가 27세로 직장에 다니고 있다. 

"내 자식들과 똑 같이 대해요. 다를게 없어요. 그저 시간을 내서 만나서 아이쇼핑을 같이 다니다가 티셔츠를 맘에 들어하면 제가 하나 사주고 그러면 아이가 밥값을 내고....같이 먹고 고민을 들어주는게 제 일이예요"

"한 아이는 밝고 적극적이어서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서 돈을 모으고 있다길래 기특해서 이모가 먼저 등록해줄게 했어요.그 정도예요"라고 애써 생색내려 하지 않는다.

"이번에 안양범피에서 멘티가 된 아이는 야무져요. 한식조리자격증을 따겠다고 의욕을 보여요. 자기가 일하는 식당주인이 손님이 들어 오시는데도 핸드폰을 쳐다보고 있길래 그러면 안된다고 지적하며 말할 정도예요. 그런 아이들이 뜻하지 않은 범죄로 피해자가 되서 위축되고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게 도와주는 일은 제게 오히려 보람이예요"라고 웃는다.
조 위원에게는 돈으로만 돕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원칙이 있다.

"저소득청소년에게 컴퓨터를 사주는 일을 해봤어요. 나중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깔아주지 않았다고 요구하더라구요. 지원하는 일이 독이 되서는 안되요. 마중물이 되야지요"

그러면서도 조 위원은 청소년기에 충분하게 사랑을 받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이 사회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가해자도 어떤 의미에서는 피해자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학교폭력에 변호사가 개입하는게 일반화 됐어요. 가해학생은 돈으로 보상해서 합의했다고 생각해버리죠. 피해학생과 다시 화해하지 못하게 돼요. 이게 더 큰 문제가 될 거예요"

우리 교육과 우리사는 사회에 대한 성찰이 엿보였다.

안양범피 이종찬 사무처장은 "조 위원께 멘토가 되어달라 부탁드리면서 2년 이라는 기간을 두었습니다. 혹시라도 의지력을 키울 기회를 놓치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서였죠. 센터에서도 일상적인 법률지원,심리지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건강하게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성공사례를 만들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긴 일이라 기대가 큽니다. 조 위원께서 흔쾌히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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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에서는 "아무개 아들"이란 말이 자연스럽지만 군포같은 수도권에서는 조심스럽다.
어릴적 코흘리개 시절부터 보던 아이가 제법 의젓하게 사람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여 흐뭇하지만 정작 본인은 불편할 수도 있다.
청년시절 고창에서 올라와 평생 군포에서 산 군포새마을금고 배혁기 부이사장 아들.
석근이 아버지는 신문인으로 평생을 지냈고 아들 둘을 잘 키웠다. 그 아들이 동네에서 평이 좋다.
군포사정에 밝은 김명철 기자가 쓴 글이라 더 좋았다.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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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군사정권 시절인 1975년 부터 1980.7월까지 과천면장을 지냈다.

중학교 2학년 15살에 어머니를 모시고 화성 조암으로 피난 갔다 돌아오니 미군폭격에 집이 날아가 버리고 부친을 잃었다. 

4번이나 자살을 기도할 만큼 어렵게 청년기를 보냈다.

양주에서 국민학교 선생을 하다가 교장과 다투고 고향 과천으로 돌아왔다가 주변 추천으로 과천면장이 됐다.

과천의료보험조합장, 과천시정자문위원장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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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풍채에 호빵맨이란 별명도 어울렸을 호인. 밖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자기 원칙을 굽히지 않는 원칙주의. 도와달란 말을 거절 못해 뒷감당 하느라 쩔절매면서도 끝내 웃고 상대를 웃게 만든다.

일을 당하면 디테일에 강한 실무형 기획가.

군포사람

장로교청년회(장청) 회장

30년간 성가대지휘자

안양시연합성가대 지휘

안양청년회 창립멤버

군포예총 회장 재임시 600여 건의 행사를 치러냈다.

관의 보조금 집행사업 정산의 모범을 보여 지금의 투명한 회계보고 시스템을 갖추는데 기여.

필리핀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전재산을 투입했으나 빈손으로 돌아왔다.

군포신문, 경기헤럴드신문, 경기TV 등 지역언론의 자문역으로 건강한 지역언론활동을 도왔다.

2019년 경기TV미디어 창간 www.ggtv.co.kr 

 

경기TV – 경기TV미디어

-사통팔달 수원시, 촘촘한 철도망 구축으로 ‘자가용 없어도 불편 없는 도시’ 만든다- ◦‘수원 1호선’(트램)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토부 승인 ◦GTX C노선, 수원발 KTX 직결사업,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등 추진 ◦수원역, 경기 남부 철도교통망의 거점으로…

gg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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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나는 새로운 도전에 날마다 가슴이 뛴다
 
자갈밭에 콩을 심어도 싹이 날 수 있다 15 
일진을 뛰어넘는 건 최고의 이진이다 20 
돈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일은 없다 30 
고통을 친구로, 좌절을 적으로 39 
컴퓨터 나르는 일에 떨어진 사연 48 
상황을 예측함과 동시에 할 말을 준비하라 55 
원하는 것은 상대가 알게 하라 65 
튀어라, 그러나 ‘반’만 튀어라 73 
때로는 방황도 약이 된다 81 
바늘구멍을 뚫는 입사의 한 방법 89 
3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다 95 

2장 옳은 길로 반듯하게 도전하라
 
진실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다 105 
성공하려면 독해야 한다? 110 
서로가 윈윈하는 협상의 기술 114 
누구를 위한 일인지 생각하라 123 
칭찬과 격려에 인색해서는 안 된다 128 
은혜 받은 1년, 10년 동안 보은하라 136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해야 하는 이유 141 
돈을 쫓지 말고 돈이 따르게 하라 146 
일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면 150 

3장 질투하지 말고 상대의 능력을 흡수하라
 
뛰어난 사람과 일하는 것은 복이다 159 
인생이란 전쟁터에서 가장 좋은 무기, 멘토 163 
반기문 총장에게 배우는 ‘섬김의 리더십’ 167 
톱 리더들의 공통점 175 
20대, 장인정신을 배워라 180 
성공한 이들의 시간 관리, 진실은 다르다 185 
지금 당장 당신이 해야 할 숙제 191 
괴팍하고 고약한 사람이 성공한다 197 

4장 미래를 얻을 준비가 되었는가
 
미래를 선점하라 205 
강한 아이는 스스로 큰다 211 
부잣집 딸이었으면 더 행복했을까? 215 
내 눈엔 당신이 가장 멋져 보인다 220 
당당한 척 연기라도 해라 225 
취업 면접에서 좋은 점수 얻는 법 229 
사랑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238 
영어를 부디 공부로 하지 마라 245 
꼭 더 큰 세상을 보라 256 
부탁이야, 하고 싶은 일을 해 262

Posted by alli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