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자 / 한국통과의례음식문화연구원장

만경김씨 29대손 김성근계 종부인 김원장은 2009년 6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로부터 문화전통음식 기능보유자 수료증을 받고 다른 동문 8명이 함께 여는 전통음식 기능보유자 작품전을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었다.

김원장은 이날 전시장에이북음식중에서도 기장,찹쌀등을 가루내서 엿기름에 버무려 기름에 둘러낸 '노티'로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시어머니에게서 전수받은 음식이다.

서울에서 떡집을 하던 김원장은 전통음식중 떡에 대해집중하기로 결심하고 10년을 공부길로 들어섰다. 건강이 악화되어 과천으로 이사했고 2009년 새로 입주한 3단지에 아들과 함께 홍익떡집을 열었다.

과천을 상징하는 나비와 과천의 상징 마스코트 아리와 토리가 밤이라는데 착안해서 송화가루가 아닌 밤으로 다식을 만들어 냈다.

현재 한국통과의례음식문화연구원을 운영중이다.

홍익떡집 소개 http://kr.blog.yahoo.com/anyangfood/1175267

전통음식전시회 소개 http://blog.paran.com/eventplanning/3290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