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학기 영진교통 대표이사

함대표는 젊은 시절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젊은 시절 한 병원에서 죽을 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집 한 채 값을 수술비로 마련해 병원을 찾았더니 먼저 진단이 오진이었다. 그 길로 다시 살게 된 그는 인생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때 들고 갔던 돈을 일시불로 종신보험에 들었더니 나중에 큰 돈이 되었더라 회고 했다. 

자식농사에도 공을 들여 아들을 의사로 키우기도 했다. 

병원에서 일할 때부터 어려운 사람들에게 숨어서 봉사하는 사람으로 안양에서는 꽤 유명하다.

안양인재육성재단이 생기기 전부터 장학금을 내놓는 일로 다른 실업인들에게 본을 보였다.

최근 들어 늘어난 허리살을 빼기 위해서 저녁식사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안양카네기 1기

 

그에게서 함대표만의 건강관리법을 들어본다.

1. 구운 통마늘 - 아침이면 마늘을 통째로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린 뒤에 까먹는다.

2. 다시마와 잔멸치 - 식탁위에 잘게 썰어 놓았다가 수시로 집어 먹는다.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같이 먹을 정도로 잔멸치를 고른다.

3. 된장 - 식사 후에는 된장 한 수저를 물에 타서 마신다. 장에 아주 좋다.

4. 냉온욕 - 욕실에서 찬물과 더운물로 번갈아가며 샤워한다. 전립선을 강하게 하기 위해 하초를 마사지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5. 초콩 - 검정콩을 현미식초에 담갔다가 24시간이 지난 후에 먹는다. 하루에 10개 정도 꾸준히 먹는다.

6. 매실즙 - 매실을 졸여 청을 만들어 두었다가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될 때 차로 마시면 아주 좋다.

 

 

Posted by al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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