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자 / (전) 경기도학원연합회장.



당찬 그녀는 올해 말 임기를 마치기 전까지 마음이 바쁘다. 31개 시군을 돌며 학원장들에게 최근 학원가를 위협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학원장들을 만나러 다니는 중이다.

대통령이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방과후학교”를 활성화 하라는 지시가 정부가 직접 돈을 들여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일선학원들은 설자리를 잃게 된다는 위기감을 일선 학원장들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에서다.

거기에 학생들을 잡아놓게 되면 학원갈 시간이 없어서도 학원수강생이 줄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이 법의 시행에 학원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야 한다는 생각에 입법기관을 찾아다니며 호소하는 중이다.

한국학원연합회 중앙회와의 갈등을 빚으면서까지 정부청사앞 1인시위와 결의대회를 강행하는 그녀의 결단과 실행력에 그녀를 보좌하는 경기도지회의 학원장들은 혀를 내두른다.

황회장이 요즘 공을 들이는 사업은 경기도학원공제회 설립에 학원장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일이다. 통학버스운영 등 경기학원인들의 수익사업이 되는 일임에도 그녀의 속내를 이해 못하는 학원장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현재 여주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6말 경기도연합회장 임기를 끝내고 2008년 한국학원연합회장에 도전하기 위해 안면을 넓히고 있다.

(사)백범정신겨레연합 공동대표,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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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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