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윤 수성건설 대표 / 안양카네기총동문회장

어눌해 보이는 말투지만 항상 밝게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신회장은 안양에서만 주택건설 3천채의 대업을 이룬 건설인이다. 땅을 사서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렸다가 집을 지어 파는 일을 30년 넘게 해 왔다. 젊은 후배들이 계약금만 들고 건축업을 하는 것을 경계하며 자기 능력만큼만 하라는 따끔한 충고를 전한다.

오랫동안 호남향우회장을 지내면서 향우들간에 쌓은 인덕을 바탕으로 안양시에서 여러 향우단체들의 연합회를 만들때도 초대 회장을 지낼만큼 원만한 성격을 지녔다.

2004년 안양카네기 1기 멤버로 교육을 받은 후 현재 13기에 이르는 300여 안양카네기클럽 총동문회장을 초대부터 맡아서 지난 2월 2대에 연임하기에 이른다.

2005년 시작한 골프 재미에 부인과 함께 라운딩을 즐기는 자상한 남편이기도 하다.

Posted by allin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