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두 군포부시장 행정지원국장에서 내부 승진
오종두 행정지원국장이 군포시 부시장으로 승진됐다. 시흥군에서 군포시로 승격된 1989년 시 승격준비단으로 군포에서 일해 온 오 부시장은 90년 초반에는 새마을과장등 현장에서 민원인들과 일하는 실무자로, 90년 중반무렵부터는 기획관리실장등 기획전문가로 일해왔다. 유연한 처신으로 적을 두지 않는 스타일이며 국장시절에도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새벽에 호텔앞에 가서 기다리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에 박치순 부시장이 경기도 광주 고향에 시장으로 출마하기 위해서 사직하자 관가에서는 경기도에서 부시장을 데려올 것인지 내부승진이 가능할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으나 김윤주 시장의 신임이 커 내부 승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06년 6월 신임 노재영 시장이 취임한 후 명예퇴직했다.
2008년 군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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