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본사가 있는 한국어린이신문은 타블로이드32면 정도로 발행되는 신문이다. 풀칼라로 신문용지가 아닌 모조지에 인쇄되는 이 신문은 무가지다. 그런데 광고가 없다. 그저 하고 싶어서 시작한지 7년이 되었다는 이 신문의 발행인 민병천씨는 청주 교육계에서는 존중받는 언론인이다. 광고달라는 이야기도 없이 학교탐방부터 어린이 글솜씨를 자랑하는 지면을 내주는 일까지 꼼꼼하게 만드는 민대표의 노력이 존경스럽다.

학교별로 추천받은 어린이기자들을 데리고 NIE교육에 나서고 체험학습에 나서는 민병천대표의 한국어린이신문의 발전을 기원한다.

Posted by al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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