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옥 안양시학원연합회장

안양시학원연합회 박인옥 회장 취임

1월 19일 취임식을 가진 박인옥 제14대 안양시학원연합회장(59년생) “사회교육인으로 책임을 다하는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취임 일성을 낸다.

박회장앞에 놓인 가장 큰 현안은 ‘방과후 학교’ 반대활동이다. 정부안대로 확대 시행될 경우 학원인들에게는 큰 타격이 아닐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사교육은 현재의 입시제도에서 비록되어 부작용을 지적당하고 있지만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제도적 보완책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잠재된 학습능력을 개발하는 중요한 임무도 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사교육은 우리사회에서 불가결한 보완책이지만, 사교육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찮다. 이에 대해 박 회장은 “사교육비의 문제를 부정적 방향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없지 않다”며, “문화·여가나 농사의 퇴비와 같이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서울에서 나서 고대를 졸업하고 고3때부터 안양에서 살아온 박회장은 91년부터 학원을 시작해 한맥입시학원장을 맡고 있다. 안양시 문인협회에서 동인활동을 하는 문사이며 출판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어릴 적 꿈이 교육자였다는 박회장은 부인 조영선(43)씨 사이에 2남을 두고 비산1동에 산다.


59년 서울생. 91년부터 한맥입시학원을 운영중이다. 06.1.19 제14대 안양시 학원연합회장 취임. 안양문인협회 회원





Posted by allin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