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린의 월요음악회 350회 기념음악회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연주, 6월 5일 청소년수련관서

1999년부터 안양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해 온 “박영린의 월요음악회”가 350회를 맞는다. 매주 월요일 범계역 청소년수련관 4층에서 1천원의 입장료와 아이들의 소란스러움까지 보듬어가며 공연예절을 가르치고 음악감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온 월요음악회는 350회를 맞아 6월 5일 늦은 7시 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안양지역 최초의 민간교향악단인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의 기념연주회를 갖는다. 월요음악회의 음악감독이자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지휘자 박영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음악원에서 트롬본을, 이탈리아 페스카라 아카데미에서 관현악지휘를 전공하였다. 이탈리아등지에서 연주활동후 귀국, 서울대, 명지대, 등에서 강의와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안양챔버오케스트라와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의 지휘를 맡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박영린의 월요음악회'를 기획, 진행하여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클래식음악의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osted by al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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