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야채샐러드로 건강 지킨다. / 박윤서 / 전 군포시청 퇴직공무원

퇴직후 몸이 불었다. 안되겠다 싶어서 달리기를 시작했다. 아무 때고 시간이 나는 대로 시민체육광장에서 달리기를 한다. 시민체육광장 트랙이 4백미터. 25바퀴를 도는데 55분 걸린다. 10km를 걷고 달린다. 3개월 하고 나니 6kg이 빠졌다. 예전의 바지가 커서 헐렁하다. 몸이 얼마나 가뿐해 졌는지 모른다.

걷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스스로 장을 본다. 저녁식사를 대신하는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서다. 양배추, 빨간무, 양파 등을 썰어서 토마토케첩을 끼얹어 먹는다.

Posted by al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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