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팡세"로 유명한 안양의 시인, 안양시민신문 회장

안양서 나서 안양서 학교를 다녔다. 2003년 시민주식을 모아 안양시민신문을 창간했다. 안양예총회장을 지냈다.






Posted by allinda
,

시민단체협의회 초대 상임대표 YMCA 이범진 이사장

“비판·투쟁보다 생산적 대안제시” / 전문적인 단체들의 조화로 역량강화, 시민 위한 시정·의정 촉구

“안양의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지역의 주요사안과 공동관심사에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협의회로 단결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협의회는 비판과 투쟁 일변도 보다는 시민과 지역사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안양시민단체협의회(이하 시민협)가 지난 1일 안양시의회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시민협에는 시민·환경·여성·문화·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수평적 네트워크를 운영원칙으로 각 단체의 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6개월씩 순회하는 사무국단체의 장이 상임대표를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대 상임대표를 맡은 안양YMCA 이범진(64) 이사장은 “개성이 강한 시민단체들이 모인 만큼 결성초기의 조화를 위한 연령적 배려였다”며, “일단 시민협 틀의 자리매김과 향후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터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시민협의 활동방향을 우선 환경문제 등 지역이 당면한 이슈의 해결에 집중하는 한편, 안양시 정책과 시의회에 대한 견제·감시의 역할을 장기적 과제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협의 창립기념식을 시의회에서 시장과 의장, 시·도의원 등을 초청해 개최했습니다. 이것은 ‘시민을 대변하는 전당’에서 시민대표들에게 협의회의 주요활동 목적을 전달하고 새로운 긴장관계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의도였습니다. 각 시민의 대표들이 시민협의 창립을 계기로 시민을 위한 정책수행의 동기로 삼기를 기대합니다”

이에 따라 시민협은 결성 후 첫 사업으로 6~7월경 시와 의회의 지난 3년간 복지·환경·도시계획 등에서의 업무수행 및 활동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키로 하고, 현재 각 단체들이 분야별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민협의 결성에 대해 이른바 ‘나 홀로 시민단체’와 같은 소수회원 단체들의 결합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전문적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시민단체를 사람숫자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YM, YW와 같이 많은 회원을 가진 단체와 전문적 단체들의 조화를 통해 발전적인 결과물들을 내놓으면 불식될 문제”라고 말했다.

“물론 현재 시민단체 소위 NGO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안양시민협은 다양한 성향의 단체들의 협의체로서 중도적 사고를 바탕으로 생산적이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정의를 솔선실천하고, 불우소외계층의 협력자로써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그동안 소수의 힘으로 외롭게 일해 온 단체들이 좋은 의미로 힘을 합쳐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 대표는 과천출생으로 10대째 안양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안양시 장로연합회 회장과 기독교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중앙대 대학원에서 개혁신학을 전공해 대한신학대학교·대학원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시민운동에는 17년 전 안양YMCA 설립과 함께 참여하게 됐으며, 지난해 3월 이사장에 취임했다. 직업은 건축설계(정화건축사무소 회장)로 남은 인생을 안양Y회관 건립을 위해 바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늘푸른안양21실천협의회 상임의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환경연구소 등에 참여하면서 환경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지역에서 살아갈 후예들에게 살기 좋은 안양을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한 것과 넉넉한 너그러움”이라는 그는 호계동에서 부인 정해옥(59) 여사와 1남2녀를 두고 살고 있다. 050603 안양시민신문

Posted by allinda
,


‘빚진자들의 집’ 대표 최창남 목사 “사람 중심의 복지사업 중요”

청소년문화쉼터 달팽이·집수리봉사단·너울터 문화학교 등 추진

시민운동가·작곡가·아동문학가로 전국적 인물 ‘살림·버림’의 철학

“인간의 모든 것은 외부로부터 온 것이며, 모든 인간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빚진 인간들이 세상과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안양지역에서 10여년간 문화복지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온 빚진자들의집 대표 최창남 목사(빛된교회·50)는 최근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청소년문화쉼터 달팽이’를 지난해 9월 개소해 현재 공부방과 남학생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식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만나밥집과 독거노인 20여가정에 쌀·부식을 전달하고 사랑의전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귀인중학교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백여명이 참여하는 ‘달팽이 자원봉사단’을 결성, 6월부터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 추진해 왔던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문화관광부 경기도 안양시의 후원으로 ‘너울터 문화학교’로 통합, 오는 28일 안양전진상복지관에서 입학식을 갖는다.

최 목사는 “사회복지는 정책방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당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정책을 이유로 외면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모든 사업의 핵심은 살리는 것입니다. 뿌리는 하나지만 꽃은 만 가지일 수 있습니다.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이 마음의 가난함을 지켜가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탐심을 버리는 것, 배는 강을 건널 때만 필요합니다. 빚진자들이 빚을 갚아야 하는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최 목사의 ‘살림과 버림’의 철학은 그의 인생과 연결되어 있다. 초등학교 1학년때까지 소사(지금의 부천)에서 미군부대 쓰레기통과 개울 주변의 상자에 죽거나 버려진 양색시의 아기들에 대한 아픈 기억들을 갖고 자란 그는 신학교에 다니던 20대 시절 서울 용산의 재건대(넝마주의)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글자도 모르고 호적도 없이 툭하면 범죄자로 몰리던 그들과 일하고 같이 먹고 자면서 그는 예수처럼, 사람답게, 가난한 사람들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재건대 사람들의 송별파티를 받으며 입대한 3년간 그는 10·26과 12·12, 삼청교육대, 광주민중항쟁 등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그냥 군인이었다.

군제대 후에는 신학교에 복학해 술집에서 피아노 치는 아르바이트와 서울역앞 집창촌에서의 봉사활동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을 보았고, 동일방직 원풍모방 콘트롤데이타 노조 탄압사태를 지켜보다가 지난 83년 시흥2동 산동네에 새봄교회를 개척한 것을 시작으로 지방의 도시를 돌며 교회를 설립하고 빈민구제와 노동운동에 참여했다.

그 당시 그는 대공과 형사들을 피해 다니면서 ‘김용수’라는 예명으로 대표적인 민중가요인 “저 놀부 두 손에 떡들고”, “노동의 새벽”(박노해 시) 등과 문익환 목사가 옥중 작사한 “고마운 사랑아” 등의 노래들을 만든 전국적인 인물이다. 최근에는 습작과정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한 동화책 ‘개똥이 이야기’ 중 일부가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실려 동화작가로도 유명해 졌다.

안양에는 지난 86년 자칭 ‘영혼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여성’ 부인 송용미(45)씨와 결혼하면서 정착, 안양민요연구회 안양독서회 우리그림 안양문화예술운동연합 등 지역문화운동과 노동·시민운동에 참여했다.

지난 92년 안양6동에 빛된교회와 빚진자들의집을 설립해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050520 안양시민신문)

2006년 6월 미국으로 유학

Posted by allinda
,



박길용 - 안양시치과의사회 회장

부산출생으로 부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73학번)에 입학한 그는 10·2데모때 퇴학 후 복학해 지난 80년 치과대를 졸업했다. 84년 안양에 정착해 10여년동안 치과의사로 살아오다 지난 96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을 맡으면서 보건의료운동에 앞장섰으며, 건치신문 발행인을 현재까지 맡고 있다.

지역의 시민운동에는 지난 97년 안양지역시민연대 상임대표로 시작해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군포시민신문 운영위원장(현재 이사), 시민권리찾기운동본부 대표, 안양시민신문 편집인 등 대부분의 시민단체와 언론에 참여하며 최대후원자 및 지도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가 사랑의쌀나누기운동과 난치병어린돕기운동 등을 포함해 매년 지역사회에 많은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모두가 배고팠던 초등학교때 반장으로 빵 배식을 했던 기억과 지난 78년 인천 동일방직 노조사건때 웃옷을 벗어던진 여공들에게 오물을 끼얹던 천민자본주의에 자극받아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존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사회적 약자를 돕고 평등과 발전을 위한 일은 나의 해방 즉 자신을 위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과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죽은 후에 후회없는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박 위원장은 비산1동 삼성래미안아파트에서 부인 정연자(48)씨와 1남1녀를 두고 살고 있다. (050505 안양시민신문)

Posted by allinda
,

어린이날 군포 [얘들아 노~올자] 펼쳐진다

5만명 모이는 제일 큰 잔치, 체육광장서

어린이날 군포체육광장에서는 제8회 어린이날 큰잔치 [얘들아 놀자]가 펼쳐진다. 단일행사로서는 5만명이 모이는 군포 최대의 행사로 커버린 이 행사는 8년전 군포시민의모임과 전교조군포지회에서 군포치과등 지역인사들이 아이들을 위해 추렴한 돈 2백만원으로 만든 조촐한 행사였다. 첫해에도 3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서 성황을 이루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군포YMCA도 참여하고 군포시와 군포교육청에서도 후원에 나서면서 행사는 눈덩이처럼 커졌다. 올해 6개 마당이 펼쳐진다. 배움마당에서는 에너지,생태,환경체험을 하고 역사바로세우기,독도만화전시회등이 열린다. 가족마당은 그림그리기,와이어공예,풍선아트,신데렐라와 영어로놀아요,인절미 만들기등이 열린다. 문화마당에서는 풍물마당, 옛날놀이체험등이 열리며 벼룩시장도 있다. 이밖에도 과학상자 체험, 어린이 치과 검진등 각종 행사들이 펼쳐지고 지역 기업과 상인들이 협찬한 선물들이 나눠진다. 이날 행사를 위해 관내 중,고,대학교에서 4백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군포시민의모임 김영미 대표는 지지난해 산본중앙공원에서 3만명이 모일때 인파에 밀려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가슴졸이던 생각을 하면 지금도 머리카락이 쭈뼛섭니다”라고 회상한다. 김대표는 89년 폐식용유로 비누만들기로 지역운동을 시작했다. 난시청지역인 군포에서 최대 과제였던 TV수신료 분리운동, 소각장 반대운동 등 지역운동의 중추를 담당해왔다. 96년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시로부터 위탁받은 후로는 지역에서 어린이, 청소년운동에 올인해왔다. 그 결과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구시가지 옛 소방서 자리의 2층짜리 낡은 시설에서도 전국 으뜸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전국 각지에서 배우려는 어른들이 줄을 잇는다. 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 진행을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건강한 청소년센터로 자리잡았다. 김대표는 “아이들이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외진 곳에 있어서 찾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는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겠다고 결정했어요”라고 대견해 한다.

최근 인근의 의왕에서 펼쳐지는 어린이축제와 안양에서 치러지는 어린이날 행사에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비하면 1천여만원이 조금 넘는 예산으로, 대부분의 인력은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40여개 단체들의 자부담으로 만들어 가는 이 행사는 건강한 지역 운동의 전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행사는 12:30부터 4:30까지 펼쳐진다. 문의 031-396-7430 / 2005.4.23 경기투데이 김용현


Posted by allinda
,

최영인 안양의왕경실련 집행위원장

‘주부’로 시작해 ‘시민단체 리더’까지 / “여성의 부드러움 최대한 반영” 시정·의정평가 의왕시까지 확대

“10년전 학부모와 주부로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시작한 작은 일들이 쌓여 오늘의 시민운동으로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엘리트운동이라 할 수 있는 경실련의 활동에 비교해 볼 때 제가 가진 전문성은 부족하지만, 다소 딱딱한 시민운동에 여성의 부드러움을 최대한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영인(49) 안양·의왕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신임 집행위원장(제7대)이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99년부터 경실련에 참여해 집행위원을 거쳐 부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안양지역의 시민사회에서도 여성단체가 아닌 일반 시민단체에 여성이 대표를 맡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지만, 전국 경실련 차원에서도 최초의 여성 집행위원장이라는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위원장은 “새로운 사업 보다는 김영선 직전 집행위원장이 이끌어왔던 일들을 여성의 특성을 살려 조용히 그리고 부드럽게 해 나갈 것”이라며, “안양·의왕경실련에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시장 및 국회의원 공약평가와 지방의원 의정평가를 올해부터 의왕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 위원장의 경우는 학부모와 주부로서 자신의 아이들의 교육과 생활환경의 개선을 위해 시작한 사회활동이 시민운동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특이 할만 하다.

물론 최 위원장 개인의 역량과 열정에 기인한 결과이지만,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이른바 ‘나 홀로’ 시민운동이 점차 지역의 생활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선례로도 볼 수 있다.

최 위원장은 “처음에는 우리 아이에 대한 문제로 시작해 점차 그것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일로 확장됐다”면서,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해 나가다보면 큰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겸손해 했다.

강원도 주문진 출생인 최 위원장은 국민대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지난 88년부터 의왕시에서 살고 있으며, 96년부터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성상담과 학부모 평생학습을 위한 지역사회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97년에는 외곽순환도로건설 변경운동에 참여해 남편과 아이 둘(당시 9세·3세)을 데리고 청와대에 편지를 전달했을 정도로 순수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을 지닌 사람이다. 이러한 순수성과 열정이 그가 시민단체 여성리더가 된 이유였다.

또한 최 위원장은 현재 대부분의 시민단체의 현실상 소수로 일하는 실무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아무리 바빠도 매주 한번씩 미팅을 할 계획이란다.

“실무적으로 별 도움은 되지 않더라도 따뜻한 밥 한끼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는 최 위원장은 역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배려를 보여줬다.

좌우명은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로 항상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현재 의왕시 내손동 포일성당 옆에서 남편 임종환(52)씨와 1남1녀를 두고 살고 있으며, 10년째 집 앞의 텃밭에서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통해 가 족의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이웃에게는 훈훈한 인정을 나눠주고 있다./ 050408 안양시민신문 김우태 기자

Posted by allinda
,


박충수푸드뱅크사랑나누미회 / 새산본교회 목사

박충수새산본교회목사는목회활동에못지않게지역사회봉사활동에열심이다.96년부터군포시산본1동사무소에서15명이모여서봉사활동을하는사랑나눔이회에서활동중이다.주변에어려운이웃들에게식당,빵집등에서팔다가남은음식물을얻어다가전해주는일을하는모임이다.무엇이필요한가물었더니아직도음식물이모자란다며도움이필요한이웃들은95가정이나되는데이들에게전해줄음식이턱없이모자란단다.팔다가남은음식물이나가정에서도이웃과나눌만큼의음식이있으면연락바란다고....018-347-3470 www.sarangnanumi.net

박충수목사는임대주택거주민의권익에도큰역할을했다.지난해영구임대주택임대료가매년5%씩인상되는것을저지시킨주역이다.군포경실련에서위원으로활동중인박목사는군포경실련의성명서발표를이끌어냈고결국은영구임대주택임대료를2년동안2.5%이상인상할수없도록하는데성공했다.한사람의작지만지치지않는노력이수만명에게도움을줄수있다는성공사례를보여주었다.

2005.4 기독교사회책임 대표 - 기독실업인들의 쿠폰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지역통화제를 시도한다.

Posted by allinda
,



이철두 경기도교육위원

경력

군포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군포YMCA 이사

군포시장선거 출마

2006 7월 교육위원 선거에서 재선

Posted by allinda
,

최병렬 안양지역시민연대 대표

안양지역시민연대 최병렬 대표 “정보의 공유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
‘안양의 연합뉴스’별칭·인터넷 지역시민운동 전국 첫 성공 사례 주목

“7년동안 매주 전자팩스신문 을 발행해 왔다고 생각하니 온몸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과연 어떻게 빠짐없이 해왔을까,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교차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언제까지라는 목표는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언제 흙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인간의 삶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안양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안양지역시민연대 최병렬(49) 대표는 지난 7년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수요일 전자팩스신문을 발행해 왔고, ‘사이버시민연대’라는 인터넷홈페이지를 운영해온 장본인이다.

최 대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보의 공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일해 왔다”고 말했다.

전자팩스신문은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 개별인사들의 참여로 지난 97년 결성된 안양지역시민연대의 활동상과 각종 제안 등을 알리기 위해 98년 3월16일 창간호(A₄ 2장)를 발행했다. 이후 안양지역 시민단체들의 활동소식과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시정·의정소식 및 각종 정보 제공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갔고, 최근에는 중앙·지방일간지의 안양소식과 지역신문·방송의 주요기사 및 자체 칼럼과 기획기사 등을 담아내기 시작했으며, 2005년 3월3일 지령 300호(A₄ 5장) 돌파라는 지역운동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

현재 전자팩스신문은 매주 수요일 팩스와 이메일을 통해 지역의 각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 언론사, 오피니언리더 등 1천여 곳에 배달돼 지역의 건전한 여론형성에 한 몫 하고 있다.

또한 시민연대가 2000년 3월 개설한 인터넷홈페이지 ‘사이버시민연대(www.ngoanyang.or.kr)’ 는 매일 거의 실시간으로 안양과 관련한 속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매주 발행되는 전자팩스신문의 모체라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매일 업데이트 되는 사이버시민연대의 소식 가운데 주요기사가 매주 수요일 전자팩스신문으로 편집돼 전달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이버시민연대는 ‘안양지역의 연합뉴스’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중앙 및 지방언론 기자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취재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ON-OFF라인의 조화를 통한 시민운동은 인권운동사랑방의 ‘인권하루소식’ 등 중앙을 무대로 한 사례는 있었지만, 시민연대의 경우는 지역차원의 첫 성공사례로 주목받으며, 경남 마산 등 여러 지역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자팩스신문의 성공사례는 최 대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최 대표의 가장 중요한 일과는 즐겨찾기 100곳 이상을 방문하는 등 매일 3시간이상 웹서핑을 통해 지역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조사·분석하는 일이다.

안양출생으로 만안초, 안양중을 나왔으며, 지난 81년부터 안양근로자회관(현재 안양전진상복지관) 초대 관장이었던 서 말가리다(독일) 여사의 권유로 99년까지 거의 20여년동안 근로자회관 총무로 일해 오면서, 지역의 노동문제와 시민운동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95년 경실련 창립과 97년 환경련 창립에 참여했으며, 안양지역시민연대가 결성됨에 따라 부운영위원장, 사무처장, 공동대표, 대표 등을 맡았다.

천주교 신자로 종교기관인 근로자회관에서 오래 일하면서 한때 수도자의 길을 생각한 적도 있는 그는 양친이 안양4동에 살아계신 3남1녀 중 장남이지만 아직 미혼이다. 최 대표는 “결혼은 30대나 40대도 마찬가지로 진정한 반려자를 만나는 것인데, 억지로 인연을 만들 수는 없는 일이고 꼭 해야만 되는 것으로도 생각지 않는다”고 했다.

취미는 여행과 영화감상, 사진촬영. 최 대표는 삶 또한 이와 같이 마음을 담아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했다. 2005.4.1 안양시민신문

Posted by allinda
,


한세대 이사장에 장희열 목사 취임

학교법인 한세대는 2월 28일대학 대강당에서 장희열 신임 이사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장 신임 이사장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 교무국장 및 선교국장을 거쳐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실무국장, 세계복음화협의회 공동부총재,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총회서기 등을 역임하고 현재 순복음 부평교회 위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 제4대 이사장에 장희열(66·순복음 부평교회 위임목사)박사가 28일 취임했다. 이 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 및 베데스다신학대학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장 이사장은 순복음신학교 교수,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실무회장,세계성신클럽회장 등을 역임했다. (050228 국민일보)

Posted by allinda
,